게임/대해적스토리

대해적 스토리 공략(3) - 직업추천편

박마름 2017. 8. 7. 02:03

대해적 스토리 - 직업추천 공략팁


 어느덧 카이로소프트 게임중 하나 대해적스토리를 플레이한지 200시간 가까이 되가고있다. 게임 특성상 계속해서 재미가 있다기보다 어찌보면 해야되는 의무감(?)이 생기다보니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친구를 맺었던 사람들도 계속해서 접는 시점이 다가오는 시간이 아닌가싶다.


 카이로소프트 게임자체가 엔딩이 정해져있지않고 무한플레이라는 점때문에 어찌보면 나와의 싸움이 더욱 길어지는게 현실인듯한데, 초반에는 새로운점과 강해지고싶다는 욕구때문에 집중을 할수밖에 없는게임이기도하다.


 오늘은 대해적 스토리 직업추천에 대해 알아볼까한다. 엔딩이 정해져 있진 않지만, 아쉽게도 직업마다 특성이 따로있고, 스킬이 정해져있는부분이 있어 공략이 필요할수밖에 없다. 만약 "무조건 같은 직업이 좋고, 이런 직업이 필수가 아니라 어떤 직업을 선택했을때 장단점이 달랐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해보며, 내가 만든 게임은 아니니 이정도에서 잡생각은 버려두려고한다.


 일단 기본적인 대해적 스토리 초반 공략과 메달얻는방법은 이전글을 필수로 참고하길바란다.




대해적 플레이에 필요한 직업은 정해져있다?!


 게임초반엔 어떤 직업을 했을때 더 유리하고, 빨리 플레이하고는 없다고 보면된다. 대신 한가지 직업에 파워업을하며 전직을 해주면 그 케릭이 강해지기때문에 수월하게 퀘스트를 진행할수가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중반,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한계치가 보이게된다. 물론, 게임을 자주 켜놓고 지식과 파워업아이템 수급이 수월해지다보면 괜찮지만 백날 대해적만 하려고 핸드폰을 켜놓을수도 없는법아닌가. 그리고 아쉬운건 중간에 랭크업이나 퀘스트진행 등을 할때 대사창이 올라오면 게임상 진행이 멈추기때문에 마냥 핸드폰을 켜놓은다해서 좋은것도 아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일단 초반에 필요한 직업은 초반 공략 필수팁에서 말했듯이 요리사, 겜블러, 어부 정도일것이다. 그 이후에 본격적으로 퀘스트와 좀더 강력한 해적선, 섬을 공략하기 위해선 더욱 강한 선원이 필요하게 될것이다. 내가 아무리 애정을 같고 초반에 얻었던 선원이나 다른 선원을 얻어 전직을 시킨들 처음 갖고 있는 스킬(특성)에 경우 지속이 되기때문에 이것은 중후반부로 넘어가게 될때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게 된다.



 대해적은 무사다


 초반 공략 필수팁에서도 말했고, 어느 대해적 스토리 공략을 보더라도 볼수있는게 무사를 고용하라는 말이다. 그 이유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초반엔 다소 쌘모습이 잘 안보일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건 "특수 스킬 : 무겁지 않은 검으로 수평 공격" 이란것이 초반 2줄일때 앞줄 2명씩밖에 공격을 못하기 때문인데, 나중에 중후반으로 넘어가 추천상점에서 '퀘스트팀+1' 을 구입하면 3줄, 4줄로 변경이 되게된다. 그래서 초중반엔 마인이 쌔다는걸 느끼겠지만 시간이지나 후반부로 갈수록 무사의 능력이 배가 되는걸 볼수있겠된다. 


 그럼 무사는 어디서 얻어? 라는 질문이 생길텐데, 초반엔 시작대륙 유리피안 공화국(Euripitan Union) 이상해섬(Mystery Island)lv75, 대범섬(Placid Island)lv75 에서 퀘스트나 정착해두면 포로로 얻을수가 있다.


 그럼 그대로 무조건 성장시켜 전직시켜면 될까? 하는데.. 여기서는 취향에 따라해야하는게 그냥 섬에서 포로로 얻는 무사와 주사위게임 레벨7,8정도에서 얻는 레어 무사와의 능력치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물론 주사위게임을 7,8레벨로 올라가기위해선 300개 정도의 메달이 들어가기때문에 장단점이 있지만 그 능력치 차이가 무시못하기 때문에 후반을 위해서는 주사위게임 레어 선원이 좋은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왼쪽 무사가 초반 lv75 이상해섬과 대범섬에서 포로로 얻은 무사다. 우측이 주사위게임 7레벨 이상에서 얻은 레어무사다. 전직은 둘다 하나도 안되어있는 상태이며, 능력치 차이가 어마무시할정도로 나는걸 볼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엔 무사나 마인정도 포로로 얻어 한두마리만 애정을 주고 키우다가 주사위 게임을 통해 얻는 레어 선원을 키우는걸 추천한다.


 혹시 애정을 주고 직업을 키우면 어떻게 되는지 비교가 궁금할듯 싶어, 내가 초반에 포로로 잡은 무사를 키운 선원을 보여주겠다. 전직은 ★24개 이며 대검사로 lv80 만렙을 찍은상태이다.





 하위 선원들로 전직을 하긴했지만 전직★24와 대검사로 80lv 인데도 불구하고 피통은 레어무사보다 현저히 낮고 능력치도 비슷한걸볼수있다. (아이템빨때문에 공방이 높은거다) 그만큼 대해적 스토리는 직업 선택에 있어 지금 내가 애정을 주고 키운애들보다 나중에 나오는애들이 더 좋은걸 알수있다. 그래서 약간에 계획을 가지고 키우는것도 중요하다. 메달과 시간은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 대해적 스토리 직업 궁금한것들


  퀘스트와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맨앞의 2,3,4명이(앞줄이2줄,3줄,4줄일때) 끝까지 버틸수 있느냐에 따라 이기고 지는가에 결과가 나뉜다. 그래서 파워업아이템과 메달은 정해져있어 왠만하면 한가지선원에게 집중하는걸 추천한다.


 뒷편에 있는 선원들은 공격력이 높아봤자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앞에 무사나 선원이 거의 처치를 하게 되어있다. 그렇기때문에 회복스킬, 속도업스킬을 장착해서 좀더 빠르고 오랫동안 앞이 살수있도록 해줘야한다.


 뒷편 선원들은 최소한의 전직으로 꾸려가자. 승려(HP회복술2), 사수(변속술2) 은 필수로 얻은뒤 2가지 스킬로 뒤에서 총이나 지팡이로 보조를 잘하면 된다.


 임금님(HP회복술3)으로 최종전직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10개가 필요한 귀차니즘이 따른다.


 앞줄 스킬은 궁극공격(전체공격)을 하자.


 현재 랭크80인데 마인레어도 키우니까 쓸만하다. 마인은 중반에는 정말 강력한것같다.


 주사위게임을 어느정도 올라가 기본능력치가 높은 레어 직업을 얻으면 전직하지말고 만렙만 만든뒤 전투멤버에 참가시키는게 좋다. 기본적인 능력이 높아 정착중일때나, 해적선과의 싸움을 할때  왠만하게 내가 키운 직업보다는 강력하기 때문이다.(모든 레어 선원이 능력치가 높은건아니다)


 전직을한다고 무조건 강한것이 아니다. 예를들어 레어 마계투사를 선원, 뱃사공, 해적과 같은 최하위 직업으로 전직을하면 기본적 능력치가 더 낮아진걸 볼수있다. 하지만 렙업을시켜 마스터를 하고 전직을할수록 그 능력치에 일부분을 증가시켜 전직을할수록 강해지는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상위직업들이 기본적으로 레벨업했을때 강력하다. 그렇기때문에 파워업아이템이나 만렙이 낮은 직업들을 먼저 마스터한뒤 상위직업으로 전직해 사용해야한다. 마지막 직업은 로봇이나 마계투사를 추천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알게되지만 하기전에 알고싶은것들이 많다는건 나도 안다. 나도 처음 플레이할땐 그랬으니까. 하지만 개인마다 알고싶어하는게 워낙 천차만별이기에 공략글을 쓰면서도 그것에 대한 답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도움은 될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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