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창조자입니다. 그 창조 과정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대한 스승과 대가들은 그들이 남긴 훌륭한 작품에서 '창조 과정' 을 무수히 다양한 방식으로 알려주었습니다. 어떤 스승은 이야기를 만들어서 우주의 작동원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 이야기에 담긴 지혜는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며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의 핵심에 삶의 진실이 숨어 있다는 점을 요즘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알라딘과 마술램프를 생각해봅시다. 알라딘이 램프를 주워들고 먼지를 털자 지니가 튀어나옵니다. 지니는 늘 똑같은 말만 합니다. "본부만 내리십시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 가지 소원을 말해야 하지만, 원래 이야기를 추적해보면 소원의 개수에는 제약이 없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봅시다. 이제 이 비유를 당신 삶에 적용해봅시다. 알라딘은 '원하는 것' 을 요청 한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당신에게는 우주 전체가 바로 지니입니다. 전통적으로 이것은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렸습니다. 수호천사, 고차원적인 자아 등. 이름은 뭐라고 붙여도 좋으니 당신이 제일 맘에 드는 걸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떤 가르침을 봐도, 우리보다 더 큰 뭔가가 존재한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지니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본부만 내리십시오" _ 제임스 레이
이 멋진 이야기는 인생의 모든 것을 창조한 주체가 바로 당신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지니는 단지 당신 명령에 따랐을 뿐, 지니는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고, 항상 깨어서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귀를 기울입니다. 지니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은 전부 소원이라고 가정합니다!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동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당신은 우주의 주인이고, 지니는 당신의 종일뿐입니다. 지니는 결코 당신의 명령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당신이 생각하면, 지니는 당신의 소원을 이루어주려고 곧바로 우주와 사람과 환경과 사건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첫 단계는 '구하기' 입니다. 우주에 명령을 내리고, 당신이 뭘 원하는지 우주에 알리면 우주가 당신 생각에 응답할 것입니다.
당신은 원하는 것을 선택 할 수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당신이 할 일입니다. 명확하지 않으면 끌어담김의 법칙이 당신 소망을 들어주지 못합니다. 뒤죽박죽된 신호를 전송하면 뒤죽박죽된 결과만 얻을 뿐입니다. 태어나 처음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한번 기록해보면 됩니다. 무엇이든 되고, 하고, 가질 수 있고 어떤 한계도 없습니다. 무엇을 원합니까?
창조 과정의 첫 단계는 '구하기' 입니다. 그러니까 구하는 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뭔가 선택해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요청하면 됩니다. 당신은 어떤 일에도 시달려서는 안됩니다.
당신은 구하고 또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번만 요청하면 됩니다. 카탈로그에서도 한 번만 주문합니다. 주문을 해놓고 잘 들어갔는지 의심해서 또 주문하고 다시 확인해보고 마지막으로 또 한 번 하지는 않습니다. 주문은 한번만 합니다. 창조 과정에서도 같습니다. 1단계에서는 당신이 뭘 원하는지 명확하게 하기만 하면 됩니다. 명확해졌다면, 이미 요청 한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믿기' 입니다. 소원이 이미 이뤄졋다고 믿으면 됩니다. 나는 이 걸 '흔들리지 않는 믿음' 이라고 부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으면 됩니다.
당신은 원하는 걸 이미 받았다고 믿어야 합니다. 소원을 요청하는 순간 이미 당신 것이 되었다고 믿어야 합니다. 완벽하고 철저하게 믿어야 합니다. 카탈로그에서 뭔가 주문했을 때, 당신은 마음을 편히 먹고, 주문한 걸 받으리라고 믿고 살아나갈 것입니다. 요청하고,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는 그것이 이미 당신 것이라고 믿는 순간, 온 우주가 그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게 하려고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반드시 이미 이를 받은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주는 거울이고, 끌어당김의 법칙은 당신의 지배적인 생각을 거울처럼 반사합니다. 그러니까 이미 소망을 이룬 모습이 거울에 비치게 해야 이치에 맞지 않을까? 아직 이뤄지지 않앗다는 생각이 남아 있다면, 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 를 끌어당기게 될것입니다. 반드시 이미 이뤄졋다고 믿어야 합니다. 이미 얻엇다고 믿어야 합니다. 이미 받은 사람과 같은 신호를 전송해야만 그것이 삶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모든 상황과 사람과사건을 움직여 소망을 이루어줍니다. 휴양지에 예약하거나, 신차를주문하거나, 집을 매입 할 때, 당신은 그것이 자신의 소유가 된다는 사실을 압니다. 동시에 다른 휴양지에 예약하거나, 다른 차나 집을 또 사지는 않습니다. 복권에 당첨되거나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았다면, 실제로 돈을 받기 전에도 그것이 당신 것임을 알게됩니다. 당신 것으로 믿으라는 말은 바로 이런 느낌을 말합니다. 이미 받앗다고 믿으라는 말 역시 바로 이런 느낌을 말합니다. 소망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느끼고 믿음으로써 그것이 당신 것이라고 주장하면됩니다. 그렇게 할 때 끌어당김의 법칙이 상황과 사람과 사건을 움직여 소망을 이뤄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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